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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과연 건강에 이롭기만 할까? 백미보다 비소 24% 더 많다는 연구 결과

현미 속 1급 발암물질 ‘비소’, 백미보다 더 높아…어린이와 임산부 주의 필요 영양 많은 현미, 조리 방법에 따라 독성 노출 위험도 달라진다 건강식품의 대명사, 현미에 경고등이 켜졌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 연구진이 최근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우리가 흔히 건강에 좋다고 여기는 현미가 오히려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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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속 1급 발암물질 ‘비소’, 백미보다 더 높아…어린이와 임산부 주의 필요

영양 많은 현미, 조리 방법에 따라 독성 노출 위험도 달라진다

현미

건강식품의 대명사, 현미에 경고등이 켜졌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 연구진이 최근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우리가 흔히 건강에 좋다고 여기는 현미가 오히려 백미보다 더 높은 수준의 비소를 포함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는 영양만점으로 알려진 현미의 이면에 잠재된 위험성을 경고하는 결과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임산부에겐 주의가 요구된다.

비소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 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주로 농업 토양이나 지하수 등에 존재하는 중금속이다. 일정 농도 이상으로 장기간 인체에 노출되면 피부질환, 호흡기 장애, 심혈관 질환, 나아가 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그동안 현미는 백미보다 식이섬유와 미네랄, 비타민 B군이 풍부하다는 이유로 건강식으로 인식되어 왔지만, 이번 연구는 그 일면을 새롭게 조명하게 만들었다.

비소란 무엇인가? 왜 위험한가?

비소(Arsenic)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중금속 중 하나로, 식수나 식품을 통해 인체로 유입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비소를 인체 발암 가능성이 매우 높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으며, 특히 무기 비소(inorganic arsenic)는 유기 비소보다 독성이 강하고, 장기 섭취 시 암을 포함한 여러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무기 비소는 산업 오염이나 농약 사용, 자연 퇴적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토양과 수자원에 축적되고, 이를 흡수한 작물을 통해 인간에게 전달된다. 쌀은 수중 재배 작물로서 특히 비소에 쉽게 오염될 수 있으며, 이 중에서도 현미는 쌀겨를 포함한 상태로 섭취되기 때문에 비소의 주요 저장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로 인해 백미보다 비소 축적량이 훨씬 높아지는 것이다.

현미와 백미의 비소 함량 비교 분석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의 연구진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인종과 연령대를 포괄하는 대상자의 식습관과 체내 비소 노출량을 분석했다. 그 결과, 현미는 백미보다 총 비소 함량이 약 24% 더 높았으며, 특히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무기 비소의 경우 40% 가까이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현미의 구조적 특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쌀의 껍질인 쌀겨 부분에 비소가 집중적으로 존재하는데, 백미는 정제 과정에서 이 부분이 제거되므로 비소 함량이 낮아진다. 반면, 정제하지 않은 현미는 쌀겨를 그대로 유지하므로 비소가 축적된 채로 소비된다. 일부 품종의 경우, 현미의 비소 농도가 백미보다 10배가량 높았다는 연구도 있어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영유아와 어린이에게 더 큰 위험성

이번 연구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어린이, 그중에서도 5세 미만 영유아의 건강 위험성이다. 생후 6개월부터 24개월까지의 아기들이 현미를 섭취한 경우, 같은 시기의 백미 섭취 영유아보다 체내 비소 농도가 약 2배 가까이 높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문제다. 어린이는 체중 대비 음식 섭취량이 많기 때문에, 동일한 양의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독성 물질의 체내 농도는 더 높게 나타난다. 또한, 어린 시절은 면역체계와 장기 발달이 활발한 시기로, 비소와 같은 발암물질에 노출될 경우 장기적인 건강 악영향이 우려된다.

연구진은 특히 어린 자녀에게 이유식이나 건강식을 명목으로 현미를 자주 섭취하게 하는 부모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무조건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이 오히려 아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다양한 곡류와 식재료로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미는 먹지 말아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연구진은 “현미를 먹지 말라”고 경고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현미가 지닌 장점들, 예컨대 풍부한 식이섬유, 미네랄, 항산화 성분 등은 여전히 건강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섭취 방식에 있어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조리 전 현미를 충분히 불리고, 여러 번 물에 씻은 후 끓는 물에 삶는 방식으로 비소 함량을 어느 정도 낮출 수 있다. 또한, 특정 연령대나 건강 취약계층, 특히 임산부나 아이들의 경우는 매일 현미만 섭취하기보다는 백미와의 혼합식이나 다른 곡물과의 대체가 바람직하다.

현미 자체를 악마화할 필요는 없지만, 그 효능만을 맹신해서도 안 된다. 건강한 식습관은 식품의 특성과 조리법, 섭취 빈도까지 고려하는 균형 잡힌 접근에서 출발해야 한다.

현명한 쌀 섭취법과 식단 선택 팁

쌀을 포함한 주식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이다. 하나의 식품이 가진 장점만 보고 지속적으로 고집하면,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백미와 현미를 적절히 혼합하거나, 귀리, 퀴노아, 보리 등 다른 곡류와 번갈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집에서 쌀을 조리할 때는 6~12시간 정도 충분히 불리고, 최소 3번 이상 씻어내는 것이 좋다. 현미는 이 과정을 통해 비소 제거율을 높일 수 있으며, 소화도 한층 용이해진다. 건강식을 지향한다면 영양과 안전성, 조리 용이성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결론

‘몸에 좋다’는 인식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현미를 선택해 왔지만, 이번 연구는 그런 믿음에 경종을 울린다. 건강한 식습관이란, 단순히 영양성분의 함량만이 아니라 그 속에 감춰진 위험까지도 인식하고 섭취하는 방식까지 고민해야 완성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임산부, 노약자처럼 건강에 취약한 계층은 식재료의 ‘양면성’을 더욱 신중히 따져야 한다. 현미를 포함한 모든 식품은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건강식이 될 수도, 위험식이 될 수도 있다. 과학에 기반한 현명한 선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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